Freight Charge
해상 운송에서의 운송비. 포워더 견적 낼 때 자주 등장한다. FOB조건일 때는 Freight charge는 포함되지 않는다.
Freight Collect
운임 후불 또는 착불. FOB 조건일 때, 화물이화물이 목적지에 도착하여 수입자가 화물을 인수하려면 수입자가 운임을 지불해야 한다. FOB 조건으로 진행될 때, B/L (선하증권)에 'Freight collect'가 표시된다. 착불 택배로 보면 된다.
Freight Prepaid
Freight collect 와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CIF 조건에서 화물 선적이 완료되어B/L이 B/L이 발행될 때,
수출자가 운임을 지불해야 한다. CIF 자체가 운임을 포함한 조건이기 때문에 출고 시 FOB는 바이어로부터 바이어가 지정한 포워더 정보를 따로 받지만 CIF는 받을 필요 없이 수출자의 포워더를 쓰면 된다. 선불 택배로 보면 된다.
Gross Weight
물품이 포장박스(파렛트)에 들어 있는 상태로 계량된 중량이다. 중량이다. Net weight 하고는 상반된 개념이다.
Net weight은 순 중량이고, 물품 자체의 무게로 보면 된다.
Consolidation
컨테이너 한대를 채우지 못하는 LCL 화물들을 모아서 한 개의 컨테이너에 함께 선적하는 것을 말한다. 실전에서는 '콘솔'이라고 칭한다. 당연히, FCL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용어이고 선사가 아닌 포워더만 CFS에서 작업한다.
Counter Offer
반대 오퍼? 이의 오퍼?
수출자의 오퍼(offer)에 대해 수입자가 가격조건, 수량조건, 선적조건을 비롯한 다양한 조건에 이의가 있을 경우, 기존 오퍼 내용을 일부 변경하거나 추가하여 제시하는 오퍼이다. 실전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다. 시험용과 이론용 용어라고 볼 수 있다.
Clean B/L
하자도 없고, 사고도 없는 B/L이라는 뜻. 화물이 선박에 안전하게 실린 경우, B/L에 아무것도 기재되지 않는다. 상반된 의미로는 Dirty B/L이 있다. L/C 계약 건으로 은행 네고가 있을 때에는 클린 B/L은 필수다.
Demurrage Charge
평소에 듣기 힘든 단어다. 수출 또는 수입 프로세스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듣게 되는 용어다. 기간 내에 화물을화물을 싣거나 내리지 못했을 때 발생하는 비용이다. 일종의 페널티로 보면 된다.. 경우가 발생하는 이유는 수입자가 수출자로부터 OBL 또는 서랜더 BL을 받지 못했거나 사정상 악성재고로 인해서 창고 공간이 부족할 때 잠시 대기하는 경우다. 특히, 수입자가 무역대금을 수출자에게 약속대로 지불하지 않을 때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약속이 불이행되었거나 수출자가 열받아서 B/L을 안주는 것처럼 수출자의 마지막 수단 중하나다.
DDP조건
UPS, FEDEX, EMS 경우로 보면 이해하기 쉽다. Door to door 서비스처럼 현지 통관, 관세까지 수출자가 다 부담하는 거다. 조심해야 할부분은 수출자의 현지 통관 능력 여부다. 수출자가 현지 통관 능력이 없다면 오더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주로 샘플이나 샘플 오더 정도로만 사용되고 메인 오더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 조건이다.
CY
컨테이너 야적장이다. FCL 컨테이너는 CY에서 현지 CY로, LCLLCL컨테이너는 CFS에서 현지 CFS로 간다. 포워더만 LCL을 진행하고 CFS에서 컨테이너를 짜기 때문에 CFS charge가 발생한다.
I/C (Inspection Certificate)
품질 검품이다. 바이어가 품질에 대해서 의심이 있을 경우, 직접 검품원을 파견하기도 하고 검품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에 의뢰하기도 한다. 수출자 입장에서는 차라리 출고전에 검품을 받는 게 더더 편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클레임은 대부분 품질과 수량에서 나오기 때문에 출고 전에지 적을 지적을지적을 하면 수정 보완이 쉽기 때문이기도 하고 향후 품질 클레임 소지는 적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