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바이어, 국내 수출자 그리고 그 사이를 연결해 주는 운송( 포워더)!
수출과 수입에 있어 3요소라 말할 수 있다.
FOB, CIF, Ex-work, DDP 등 어떤 조건이라도, 포워더의 역할은 공장 출고에서부터 현지 바이어 창고 입고까지 이다. 즉, 출고 --> 트럭킹 --> 국내 통관 --> 선박(해상 또는 항공 운송) ->해외(현지) 통관 --> 트럭킹--> 입고로서, 처음과 끝 빼고는 포워더가 다 한다고 보면 된다. 수출을 할 때나 수입을 할 때나, 내륙 운송 (트럭킹)을 맡아줄 택배사 또는 운송사. 수출입신고 필증을 담당하는 관세사. 이런 업무 부분도 포워더가 원스톱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포워더만 잘 선정하면 일하기 정말 편하다 (선사는 이런 서비스를 안 함).
당연히 비용에 대해서 고민 안 할 수가 없다. 아무래도 포워더가 통관과 트럭킹 대행도 해주면 비싸다는 생각이 당연히 든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큰 차이는 없다. 차이가 있더라도 일일이 챙겨야 하는 수고로움에 비해서는 큰 차이는 아니다. 그래서 대부분 포워더에게 일임한다. 포워더 선정할 때는 가격보다는 나의 아이템과 그 해외 지역 경험이 풍부한 업체가 좋다. 사실, 거래를 많이 한 포워더는 그만큼 물량을 많이 하기 때문에 견적도 싸게 나온다. 수출을 하든 수입을 하든 무역을 한다고 하면 포워더 한 업체는 꼭 가지고 가야 한다. 항시 물어보고 체크해야 할 사항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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