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에서 가장 중요한 돈과 관련된 개념!
우린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 만약, 무역무역 창업을 고려하는 새내기 예비 창업자이거나, 이미 국내에 탄탄한 기반을 두고 무역을 고려하는 기존 사업자 이거나, 무역 회사 취업 후 담당자로서 무역 대금 방식을 결정하게 된다면, 꼭꼭 고민해야 되는 만큼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무역에서는 아래와 같이 대표적인 두 가지 결제 방식을 가장 많이 채택한다. 최근에는 혼합해서 쓰기도 하지만 분명한 장단점을 알고 있어야 헷갈림이 없다.
선급금과 잔금으로 구성되는 T/T
선적 후 완납되는 은행을 통하는 L/C
여기서 우린 문득 궁금해진다. 어떤 것이 더 좋을까? 무역 계약이라고 하면, P/I 와 P/O를 중소기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P/I를 근거로 해서 바이어가 T/T를 쏘기도 하고, L/C를 열기도 한다.
T/T 선수금의 유혹!
T/T 잔금에 대한 리스크 부담에 대한 자유로운 L/C 유혹!
L/C 가 100%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그러나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세상에 안전한 것은 없다는 것을 안다.
무엇을 선택하든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있다.
T/T가 되었든, L/C가 되었든, 위험으로만 보면 둘 다 위험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왜? T/T를 최근에 더 선호할까?
대기업은 선택일 수 있겠지만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서 수출이라는 것은 항상 자금에 쫓긴다. 물론, L/C (신용장)를 받으면 무역 금융을 일으켜서 L/C를 담보로 자금을 융통할 수있기는 있기는 하다.. 하지만, 복잡하고 신경 쓸게 많기 때문에 이것저것 따져보면, 결국 스타트업 & 중소기업에게는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다시 말해서, 간단하게 선급금을 받으므로서 한편으로는 안전하게, 한편으로는 자금 융통을 위해서, T/T 를 선호하고 그중에 T/T in advance를 원한다는 것이다.
빠르게 그리고 가급적 많이~ 최대한 잔금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로 하는 것이 목표다. 최근에는 선수금은 T/T, 잔금은 L/C로 하는 경향도 있다. 누가 갑이냐? 을이냐? 에 따라 갈라지는 부분이다. 만약 T/T를 택한다면, 중요한 결정 사항은 '언제? 얼마나? 받을 것인가?'이고 L/C를 택한다면 'at sight냐 usance 냐'이다.
협상에 대한 공부 또한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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